Singer Sewing Machine 15K

외할머니께서 젊으실적 사용하시던 미싱.
그리고 어머니께서 젊으실적부터 최근까지 사용하시던 미싱.
내가 어릴적 익숙하던 그 미싱이
오랜 시간을 지나 이제 내 앞에..

할머니께서는 테이블위에 발로 굴러서 사용하셨었고,
어머니에게 오면서 핸들이 달려 미싱케이스에 담겨졌고,
이후 몇년전부터 모터와 발판을 달아 사용하셨던,,

각인되어 있는 Register Number로 찾아보니
1923년에 만들어진 23만대중 하나의 미싱
Machine Class 15, 모델 15k

쌓인 먼지를 털고, 오일을 넣어주니
아직도 잘 동작한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오래된 물건은
역시 묘한 안정감이 있는듯 해서
좋다.
오래오래 같이 하자 미싱아~
내게로 와줘서 고맙다.

http://ismacs.net/singer_sewing_machine_company/home.html
http://ismacs.net/singer_sewing_machine_company/serial-numbers/singer-sewing-machine-serial-number-database.html
http://ismacs.net/singer_sewing_machine_company/manuals/singer-sewing-machine-manuals.html

랩탑 오버홀, 배터리 키보드 교체

8살 사과 랩탑이 오버홀
셧다운 되는 증상 원인은 키보드..

키보드를 교체하기 위해 랩탑 하판의 모든 부품을 들어내야 했다.
더불어 키보드를 고정하는 스크류만 102개…

기력이 없어 20분을 못버티는 배터리도 교체..

Big Sur는 너를 놓았지만..
사과 랩탑아 힘을 내렴,,
나와 좀 더 같이 지내자꾸나..

앞으로도 잘 부탁 한다.